[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올해 협회 조직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에 나선다. 또 일반경상경비 증가율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예산절감 활동을 통해 재정건전성 및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예산편성 방향을 밝혔다.원자력산업협회는 3월 21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2층 비전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올해 예산안을 약 189억9,000만원으로 편성했다.올해 사업 추진 중점분야는 ▲원전산업 질적 고도화를 위한 원전기업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CIRED한국위원회(위원장 이준호)가 3월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도 CIRED한국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6건의 안건을 상정, 심의했다.CIRED한국위원회는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24년 컨퍼런스 개최 및 워크샵 참석결과 ▲2026년 서울 워크숍 진행현황 2건의 보고안건과 ▲2024년도 수지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도 신규 임원 위촉 ▲2025년도 단체회원 연회비 인상 및 특별회비 모집(안) ▲2025년도 사업계획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4일 제35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25~’29)’을 의결했다. 산업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된 전기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2021년 4월)에 의해 수립되는 최초의 기본계획으로, 산업계·학계·전문가·유관기관 등과 수차례 회의 및 간담회를 거쳐 마련됐으며, 관계 부처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이번 기본계획은 에너지정책 및 산업환경 변화, 국내·외 전기안전 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기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대한전기학회 전력기술부문회 전력계통 계획 기술위원회와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계통연구소는 3월 1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차 HoPE(Holistic Planning of Electric Power System) Initiative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선 데이터센터의 급증에 따른 전력망 유연성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포럼은 신정훈 한전 전력연구원 소장(대한전기학회 전력계통 계획 기술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Global Data Center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전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이란 거대한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각국은 자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며 기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국회 대전환시대성장포럼, 전국전력노동조합연맹,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은 3월 1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원자력과 합리적 에너지믹스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철호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때때

[슬롯 사이트 박윤석 기자]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강조한 대목은 조화로운 무탄소에너지 보급 확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늘어나는 신규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원전 2기·소형모듈원전(SMR) 1기와 재생에너지, 수소 등 무탄소전원 확충에 방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내용을 놓고 에너지안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란 의견이 있는 반면 2030 NDC, 탄소중립 목표 이행, RE100 등 글로벌 에너지정책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특히 재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동환)는 2월 27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한라홀에서 ‘2025년도(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임원, 시·도회장, 운영위원, 시·도부회장, 원로위원 및 전국 대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1부(유공자 포상 등)와 2부(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전기기술인협회는 지난해 법·제도 개선 등 전기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6대 전략 및 58개 과제’를 선정해 관련 업역과 긴밀히 협력하며 하나씩 추진하고 있다.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박충권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2월 18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제11차 전기본 원전건설계획 축소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사실과과학네트웍, 한전발전연구원, 에너지안보환경협회, 에너지와여성, 에너지와 미래를 생각하는 법률가포럼,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원자력정책연대, 한국원자력국민연대, 한국원자력문화진흥원,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사실과과학문화행동, 원자력살리기국민행동, 행동하는자유시민, CFE KOREA 14개 시민단체가 결성된 협의회다.이날 기자회견에선 박기철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월 17일 법안소위를 열고, 향후 우리나라의 주력 전원이 될 해상풍력 특별법을 처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상정된 7개 해상풍력 특별법은 ‘공공성 보장’과는 거리가 멀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공공재생에너지포럼은 2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상풍력 특별법의 공공성 보장을 촉구했다.공공재생에너지포럼에는 참여연대, 녹색연합,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에너지정의행동, 60+기후행동, 전력연맹이 소속돼 있다.법안들이 그대로 통과되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국내 전기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제조업 사업자 단체로 설립돼 220여개 전기관련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구자균)이 2월 13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을사년 청사의 해인 2025년은 국내 전기산업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불안정한 국내 정계를 비롯해 미국의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글로벌 전기산업 전문 전시회인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가 첫선을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 ‘ELECS KOREA 2025’는 2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열린다.‘ELECS KOREA’는 지난 1994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으로 시작된 전시회다. 2012년에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SIEF-PGK)’으로 이름을 변경한 이후 지난 10여년간 대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을사년 靑蛇의 해인 2025년은 국내 전기산업이 불확실성으로 안개정국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는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미국 우선주의 경제정책이 공고해질 것이라 예측하며 국내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에서 관세조정을 예고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고조돼 있다.국내 상황은 불확실성의 연속으로 보여진다.선진국들이 적극적으로 그린정책과 전력인프라 구축, 과학기술에 적극적인 투자 등은 국내 전기산업을 밝게 비추는 요인이지만, 한편으로 미국 연준 금리인하 속도 조절, 국내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국제사회에선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강화 등을 위해 주요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원전 확대 및 신형원자로 개발 등의 에너지 정책기조에 따라 제도적·기술적 기반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에너지안보 강화 및 탄소중립을 위해 원전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묘, 세계 차세대 원자로 시장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전 수출육성 정책으로 원전 도입 예정국과는 규제지원이 필요하며 증가하는 방사선 이용 및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규제체계 개선요구가 증대되고 있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2주간 태양광 전문업체(모듈, 인버터, 설치·시공, 발전업, 소재·부품 등) 1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국내 태양광산업 시장 평가 및 전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태양광 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태양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산업 및 통상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태양광산업협회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태양광 시장은 2023년보다 매우악화(42.2%), 다소악화(3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2025년 청사의 해인 乙巳年 새해가 지났다.다사다난했던 2024년은 러·우 및 이·팔전쟁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원전산업은 원전건설 및 설비개선사업 수주를 따내는 낭보를 전해준 한해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시국은 해외수출판로를 찾는 국내 기업들에겐 악재나 다름없는 불안요소로 보인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지 올해로 10주년이 지났다.한전은 본사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노사 대표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12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4년도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김현제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신동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환영사,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과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연구성과 발표회는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돼 2024년 주요 연구성과 4건에 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진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발표회는 에너지 현안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지 10주년을 맞았다.한전은 본사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12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전력망 확충과 신사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에너지생태계 혁신의 선구자’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식수를 시행했다.수도권 발전과 자립형 지방화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한 국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은 지난 2003년 6월 발표

[슬롯 사이트] LS에코에너지가 전력과 통신사업을 양날개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 3분기 최대 실적으로, 1~3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역대급 실적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2,234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매출 1,67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순이익 26억원 대비 각각 매출 33%, 영업이익 14%, 순이익 227% 증가한 수치다.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초고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 뿐 아니라 사용후핵연료인 고준위방폐물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센터장 노동석)는 12월 12일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국민 10명중 8명이 ‘원자력발전이 필요하다’고 조사됐으며, 특히 원전에 대한 안전성 부분에서도 ‘안전하다’고 답해 국내 원전 운영사의 능력과 기술에 대해 신뢰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

[슬롯 사이트 이재용 기자]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선 송‧배전, 변전 등의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야만 한다. 특히 향후 AI, 전기차 등의 산업 활성화에 따라 전력량은 현재보다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망 확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하지만 송전선로나 변전소 등의 전력설비 건설과 증축 등은 전자파, 안전성 등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건설에 난항을 겪는 대표적인 시설에 속한다.전원개발의 촉진 및 전력수급 안정화를 담당하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