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과학바카라적 논의의 장이 제주에서 열렸다.
과학바카라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원자력안전위원회가 설립한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바카라개발사업단’은 3월 26일 소노벨 제주 다이아몬드홀에서 '제4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바카라 포럼'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바카라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고준위 방폐물 안전관리를 위한 바카라의 역할’을 주제로, 국내 원자력 및 바카라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심층 처분을 위해선 국내 지질과 바카라 특성에 대한 정밀한 연구와 평가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해외 선진국 사례와 비교해 우리나라 역시 방사성폐기물을 10만 년 이상 인간 생활권으로부터 격리시킬 수 있는 양질의 바카라이 충분히 분포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고준위 방폐물은 원전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국가 계획에 맞춰 심층 처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지하 바카라특성을 면밀히 고려한 과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포럼에선 처분장 주변 암반의 장기적 거동 예측과 규제 기준 충족을 위한 정밀한 공학 바카라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처분장 조성 전 바카라 실증을 위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구축과 운영의 중요성, 그리고 국민적 신뢰 형성을 위한 과학바카라계의 사회적 소통 확대 필요성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경수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바카라개발사업단장은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처분은 단순한 바카라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신뢰 형성과 미래세대에 대한 책무”라며, “이를 위해 암반공학계의 실질적 역할과 다분야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원 한국바카라회장도 “정밀한 암반 거동과 지질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만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원자력계와 바카라계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용후핵연료관리핵심바카라개발사업단은 과학바카라계와 인문사회 분야의 협력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5월에는 한국소통학회와의 특별세미나, 10월에는 한국지질과학협의회와 제5회 포럼도 예정돼 있다.